1
00:00:06,080 --> 00:00:08,039
클리게인, 불꽃을 들여다보시오

2
00:00:08,289 --> 00:00:09,581
뭐가 보이시오?

3
00:00:09,581 --> 00:00:11,372
얼음으로 된 벽

4
00:00:12,456 --> 00:00:13,788
장벽

5
00:00:15,414 --> 00:00:18,747
죽은 자들의 군대와
우리 사이엔 장벽 뿐이고

6
00:00:18,747 --> 00:00:21,539
장벽은 몇 세기 동안이나 비어있었지

7
00:00:22,020 --> 00:00:24,372
밤의 왕을 마지막으로
본 게 하드홈이었지

8
00:00:24,757 --> 00:00:27,591
하드홈에서 가장 가까운 성은 이스트워치야

9
00:00:27,887 --> 00:00:29,637
거기로 가지

10
00:00:29,865 --> 00:00:32,407
이젠 우리가 나이트워치인 것 같군

11
00:00:35,988 --> 00:00:38,822
잘 어울리네, 스타크 아가씨

12
00:00:39,711 --> 00:00:42,169
- 존 오빠가 맡기고 간 거야?
- 응

13
00:00:52,382 --> 00:00:55,039
- 탈리 경
- 제 아들은 아시죠

14
00:00:55,395 --> 00:00:59,663
우리 편에 설 겁니까
야만인들 편에 설 겁니까

15
00:01:01,495 --> 00:01:03,039
내가 어찌해야 하겠는가?

16
00:01:03,039 --> 00:01:05,788
용으로 도시를 불태우고 성을 녹인다면

17
00:01:06,223 --> 00:01:07,306
그대도 다를 것이 없지

18
00:01:07,778 --> 00:01:09,445
그들과 똑같아

19
00:01:11,184 --> 00:01:12,518
들어보쇼

20
00:01:28,587 --> 00:01:30,587
한글 자막 : Sadcafe

21
00:03:49,824 --> 00:03:52,128
날 죽일 뻔 했군

22
00:03:59,289 --> 00:04:01,289
대체 뭔 지랄을 하던 거요?

23
00:04:01,820 --> 00:04:03,581
전쟁을 끝내는 일

24
00:04:03,606 --> 00:04:05,788
그녀를 죽이려고

25
00:04:05,952 --> 00:04:08,369
그 여자하고 댁 사이에
용 있던 건 못봤고?

26
00:04:11,331 --> 00:04:14,205
그래서?

27
00:04:21,022 --> 00:04:22,788
들어봐
이 양반아

28
00:04:22,841 --> 00:04:24,384
당신이 내게 빚진 거 갚기 전엔

29
00:04:24,409 --> 00:04:26,242
용도 댁을 못죽이고

30
00:04:26,281 --> 00:04:28,156
댁도 절대 못죽고

31
00:04:28,257 --> 00:04:30,139
나만 댁을 죽일 수 있어

32
00:04:33,184 --> 00:04:35,497
저건 한 마리일 뿐이야

33
00:04:35,793 --> 00:04:38,331
두 마리나 더 있다고

34
00:04:38,762 --> 00:04:41,414
진짜로 전부 사용하려고 한다면...

35
00:04:41,730 --> 00:04:44,076
- 댁은 좆된 거지
- '우리가' 좆된 거 아닌가?

36
00:04:44,101 --> 00:04:46,076
아니, 난 아니지

37
00:04:46,331 --> 00:04:49,180
그 용들이 뜨면
우리 동업도 끝이외다

38
00:04:49,574 --> 00:04:52,581
그런 것들이 <font color=ffff00>킹스랜딩</font>에 불을 뿜는데
그냥 앉아있을 생각 없수

39
00:04:54,669 --> 00:04:56,745
세르세이에게 말해야 해

40
00:04:58,982 --> 00:05:01,910
저 강으로 다시 뛰어드는 게 나을걸

41
00:06:15,645 --> 00:06:18,543
세르세이가 너희에게
뭐라 했는지 안다

42
00:06:19,051 --> 00:06:22,824
너의 도시를 파괴하고

43
00:06:22,849 --> 00:06:24,087
너의 집을 불태우고

44
00:06:24,112 --> 00:06:26,931
널 죽이고
네 자식은 고아가 될 거라 했겠지

45
00:06:28,915 --> 00:06:32,581
그건 세르세이 라니스터지
내가 아니다

46
00:06:32,729 --> 00:06:34,924
난 여기에 죽이러 오지 않았다

47
00:06:34,971 --> 00:06:36,539
내가 부수고자 하는 것은

48
00:06:36,539 --> 00:06:39,622
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
모두 고통받고

49
00:06:39,825 --> 00:06:44,033
세르세이 라니스터의 배만 불리는
이 세상의 수레바퀴 자체다

50
00:06:45,171 --> 00:06:47,406
선택권을 주겠다

51
00:06:47,601 --> 00:06:49,622
무릎을 꿇고
합류하라

52
00:06:49,843 --> 00:06:53,788
우리가 함께 이 세상을
더 나은 곳으로 만들 것이다

53
00:06:54,366 --> 00:06:56,209
거부하면

54
00:06:56,889 --> 00:06:58,390
죽음이다

55
00:07:27,405 --> 00:07:29,488
경은 앞으로 나오도록

56
00:07:38,450 --> 00:07:39,955
무릎 꿇지 않을 건가?

57
00:07:39,955 --> 00:07:41,590
제겐 이미 여왕님이 있습니다

58
00:07:42,723 --> 00:07:44,039
내 누이지

59
00:07:44,480 --> 00:07:47,289
얼마 전까진 그대의 여왕이
아니었던 걸로 아는데

60
00:07:47,433 --> 00:07:52,247
그대의 적법한 여왕을 살해하고
티렐가를 파괴하지 않았습니까?

61
00:07:52,582 --> 00:07:55,874
그대의 충성은
참으로 유연해보이는군요

62
00:07:56,780 --> 00:07:59,556
전쟁에 쉬운 선택은 없소

63
00:08:00,221 --> 00:08:01,862
그대의 누이에 대해 말해볼까

64
00:08:01,887 --> 00:08:04,456
<font color=ffff00>웨스테로스</font>에서 태어나서

65
00:08:04,839 --> 00:08:07,088
여기에서 평생을 사셨지

66
00:08:08,861 --> 00:08:11,539
하지만 당신은

67
00:08:11,843 --> 00:08:14,289
부친을 살해하고

68
00:08:14,531 --> 00:08:17,414
외국 침략자를 돕기로 했지

69
00:08:17,663 --> 00:08:20,496
이 땅에 아무 연고도 없는 자와

70
00:08:22,113 --> 00:08:24,488
야만인 군대를 거느리고서

71
00:08:26,251 --> 00:08:28,603
그대의 명예와 목숨을
맞바꿀 생각은 없나보군

72
00:08:29,851 --> 00:08:31,310
뜻대로 해주지

73
00:08:32,158 --> 00:08:34,414
<font color=ff00ff>나이트 워치</font>로 갈 수도 있습니다
전하

74
00:08:34,736 --> 00:08:36,830
어찌됐든 그는 진정한 전사입니다

75
00:08:37,298 --> 00:08:39,080
<font color=ff00ff>장벽</font>에 유용할 겁니다

76
00:08:39,235 --> 00:08:41,569
날 장벽으로 보낼 순 없소

77
00:08:43,030 --> 00:08:45,592
그대는 내 여왕이 아니니까

78
00:08:58,113 --> 00:08:59,742
나도 죽여야 할 겁니다

79
00:08:59,767 --> 00:09:01,878
들어가서 닥치고 있어

80
00:09:02,878 --> 00:09:04,216
그대는 누군가?

81
00:09:04,241 --> 00:09:05,691
그냥 멍청한 앱니다

82
00:09:06,507 --> 00:09:08,622
전 딕콘 탈리고

83
00:09:08,882 --> 00:09:10,342
랜딜 탈리의 아들입니다

84
00:09:10,367 --> 00:09:12,247
가문의 미래로군

85
00:09:12,562 --> 00:09:15,956
이 전쟁으로 이미
대가문 하나가 끝장났다

86
00:09:15,981 --> 00:09:18,351
그런 일을 또 만들지 말게
무릎을 꿇어

87
00:09:25,203 --> 00:09:26,661
꿇지 않을 겁니다

88
00:09:31,220 --> 00:09:36,247
감옥에서 몇 주를 보내면
저런 고집도 없어질 겁니다

89
00:09:36,501 --> 00:09:38,836
내가 한 말은 진심이었다

90
00:09:38,861 --> 00:09:40,431
저자를 감옥에 넣진 않을 것이다

91
00:09:40,586 --> 00:09:42,918
감옥이 선택지가 되면
많은 자들이 그것을 택하겠지

92
00:09:42,943 --> 00:09:44,319
난 저들에게 선택권을 주었다

93
00:09:46,053 --> 00:09:47,630
저들은 선택을 했고

94
00:09:47,655 --> 00:09:50,164
전하, 가문 전체의
목을 베어버리시면...

95
00:09:50,164 --> 00:09:52,331
누구의 목도 자르지 않을 것이다

96
00:09:58,571 --> 00:10:00,030
전하

97
00:10:23,762 --> 00:10:26,937
랜딜 탈리 경
딕콘 탈리

98
00:10:26,962 --> 00:10:29,898
나 타르가르옌 가문의
대너리스 1세

99
00:10:30,296 --> 00:10:32,968
속박의 해방자
용들의 어머니가

100
00:10:33,204 --> 00:10:35,037
너희에게 사형을 선고한다

101
00:10:38,872 --> 00:10:40,039
<font color=3399ff>드라카리스</font>

102
00:10:55,747 --> 00:10:58,830


103
00:11:27,703 --> 00:11:29,244
제이미 경

104
00:11:39,059 --> 00:11:41,232
병력을 얼마나 잃었지?

105
00:11:43,312 --> 00:11:45,710
아직 숫자도 다 못셌어

106
00:11:46,984 --> 00:11:50,247
전쟁을 이기는 건
우리 군대가 아냐

107
00:11:50,379 --> 00:11:52,791
티렐 가의 금이 있으니
<font color=ff00ff>강철 은행</font>도 우리 편에 설거야

108
00:11:52,816 --> 00:11:54,698
용병들을 사면 돼

109
00:11:56,557 --> 00:12:00,414
우리 병사들 같지야 않겠지만
돈만 많이 주면 싸울 거야

110
00:12:00,562 --> 00:12:03,872
방금 <font color=ff00ff>도트락</font> 놈들하고
싸우고 왔어

111
00:12:04,207 --> 00:12:07,581
용병 따위는 쓸어버릴 거야
어떤 군대라도 질 거라고

112
00:12:07,715 --> 00:12:10,456
그놈들에게 살인은
전쟁이 아니라 오락이야

113
00:12:10,456 --> 00:12:12,663
그 용이 마차 1000대를 불태웠어

114
00:12:12,663 --> 00:12:14,913
콰이번의 석궁이
너보다도 큰 화살을 쐈어도

115
00:12:14,913 --> 00:12:17,456
소용 없었어
그런데 그런 용이 세 마리나 돼

116
00:12:19,747 --> 00:12:21,475
이 전쟁은 이길 수 없어

117
00:12:21,500 --> 00:12:22,874
그래서 어쩌자고?

118
00:12:24,205 --> 00:12:25,456
평화 협정이라도 맺어?

119
00:12:26,850 --> 00:12:28,669
난 그년 아비의 왕좌에 앉아있어

120
00:12:28,694 --> 00:12:31,039
네가 배신하고 죽여버린 그 왕

121
00:12:31,225 --> 00:12:33,872
그리고 이미 이기고 있다고
생각할텐데

122
00:12:34,177 --> 00:12:36,260
무슨 제안을 해야
받아들일 것 같아?

123
00:12:38,546 --> 00:12:41,830
어쩌면 티리온의 탄원서를
기대해볼 수도 있겠지

124
00:12:41,830 --> 00:12:44,765
아버지와 내 아들을 죽인 것에 대해
미안함의 표시로

125
00:12:45,955 --> 00:12:47,456
걔가 아냐

126
00:12:47,456 --> 00:12:49,456
그 석궁 봤잖아
조프리의 시신도 봤잖아

127
00:12:49,456 --> 00:12:51,331
아버지 말고

128
00:12:51,588 --> 00:12:54,872
티리온은 조프리를 죽이지 않았어
아무 상관도 없었다고

129
00:12:55,403 --> 00:12:59,122
- 이 상황에서도 동생이랍시고...
- 올레나였어

130
00:13:00,702 --> 00:13:03,035
죽기 전에 털어놨지

131
00:13:05,164 --> 00:13:10,497
자비롭게 제공한 독약을
마시기 전이야 후야?

132
00:13:10,989 --> 00:13:11,942
마신 후에

133
00:13:11,967 --> 00:13:13,622
그걸 믿어?

134
00:13:14,028 --> 00:13:16,581
만약 네가 올레나였으면
네 손녀를

135
00:13:16,606 --> 00:13:19,039
조프리와 토멘 중
누구랑 결혼시킬래?

136
00:13:21,687 --> 00:13:23,849
마저리가 누굴 더
잘 조종했을 것 같아?

137
00:13:23,874 --> 00:13:28,039
어느 쪽이랑 결혼해야 올레나가
칠 왕국의 실세가 됐겠어?

138
00:13:28,132 --> 00:13:30,147
진실을 말한 거야

139
00:13:37,672 --> 00:13:39,880
네 말을 듣지 않았어야 했어

140
00:13:41,289 --> 00:13:43,080
그년은 비명을 지르며
죽었어야돼

141
00:13:43,259 --> 00:13:46,456
이미 죽었어
아들, 손녀 손자, 가문 전체가

142
00:13:46,611 --> 00:13:50,039
이 전쟁의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
우리도 같은 신세야

143
00:13:50,218 --> 00:13:52,648
싸우고 죽든가
항복하고 죽든가네

144
00:13:52,673 --> 00:13:54,747
난 선택했어

145
00:13:54,950 --> 00:13:57,450
난 네 선택을 알아야겠어

146
00:16:04,372 --> 00:16:06,539
아름답지 않은가?

147
00:16:06,687 --> 00:16:09,479
내가 생각한 단어는 아니지만...

148
00:16:10,620 --> 00:16:13,331
그래, 아름답군

149
00:16:13,651 --> 00:16:14,830
멋진 짐승이지

150
00:16:15,009 --> 00:16:16,747
짐승이 아냐

151
00:16:17,408 --> 00:16:20,747
얼마나 커지든 얼마나 공포스럽든

152
00:16:21,262 --> 00:16:22,887
내 자식들이야

153
00:16:28,148 --> 00:16:29,695
금방 돌아왔군

154
00:16:30,140 --> 00:16:31,599
그렇지

155
00:16:31,624 --> 00:16:33,539
그리고?

156
00:16:33,757 --> 00:16:36,465
어제보다 적이 적어졌지

157
00:16:39,419 --> 00:16:42,005
어떻게 반응해야 할 
 모르겠나보군

158
00:16:42,050 --> 00:16:43,119
그래

159
00:16:44,748 --> 00:16:48,080
<font color=ffff00>윈터펠</font>을 볼튼에게서 되찾을 때
적을 얼마나 죽였지?

160
00:16:49,247 --> 00:16:50,622
수 천

161
00:16:50,622 --> 00:16:52,747
우리 둘 다 백성들을
돕고 싶어하지

162
00:16:52,989 --> 00:16:56,456
강자일 때만 그들을 지킬 수 있다

163
00:16:56,729 --> 00:16:59,551
강자의 위치란 종종
끔찍한 과정으로 얻어지지

164
00:17:01,809 --> 00:17:04,414
여기 처음 왔을 때

165
00:17:04,754 --> 00:17:08,164
다보스 경이 '심장에 칼이 꽂혔다'고 했는데

166
00:17:08,343 --> 00:17:10,132
다보스 경이 흥분했었지

167
00:17:11,765 --> 00:17:13,473
그냥 비유였나?

168
00:17:17,801 --> 00:17:21,347
<font color=3399ff>이 자가 칼리시님의 친구랍니다</font>

169
00:17:27,754 --> 00:17:30,080
<font color=3399ff>그는 내 친구다</font>

170
00:17:34,115 --> 00:17:35,553
전하

171
00:17:41,035 --> 00:17:44,180
존 스노우
이 쪽은 조라 모르몬트 경이다

172
00:17:44,434 --> 00:17:46,245
오랜 친구지

173
00:17:46,270 --> 00:17:47,980
그대의 부친을 모셨었다

174
00:17:48,845 --> 00:17:51,012
대단한 분이셨지

175
00:17:51,842 --> 00:17:53,510
건강해 보이는군

176
00:17:55,359 --> 00:17:56,710
치료법을 찾았나?

177
00:17:56,812 --> 00:17:58,835
찾지 못했다면
오지 않았을 겁니다

178
00:17:59,328 --> 00:18:02,955
내 여왕님을 섬기러 돌아왔습니다

179
00:18:03,330 --> 00:18:05,122
받아주신다면요

180
00:18:05,466 --> 00:18:07,841
내가 영광이다

181
00:19:46,526 --> 00:19:48,039
까마귀

182
00:19:48,148 --> 00:19:49,981
까마귀 전령을 보내야 해

183
00:19:52,854 --> 00:19:55,080
난 별로 믿기질 않는군

184
00:19:55,361 --> 00:19:57,687
불행을 예언하는 자는
늘 예언 거리가 떨어지질 않지

185
00:19:57,712 --> 00:19:59,747
특히 겨울이 다가오면

186
00:19:59,747 --> 00:20:02,080
울칸을 기억해

187
00:20:02,080 --> 00:20:04,456
좀 소심하긴 했어도
예리했지

188
00:20:04,668 --> 00:20:07,955
재치있는 마에스터들이
북부로만 가면 재미없어 지는구만

189
00:20:08,095 --> 00:20:11,955
춥거나, 술 취했거나...

190
00:20:11,955 --> 00:20:16,247
장애인 소년이 장벽 너머
죽은 자들의 행진을 봤다라

191
00:20:16,247 --> 00:20:19,414
그것도 <font color=ff00ff>세눈박이 까마귀</font>의
마법적 도움으로?

192
00:20:19,875 --> 00:20:21,541
그래, 좀 너무하는군

193
00:20:21,626 --> 00:20:24,334
- 그래도 답장은 써야 해
- 브랜든 스타크

194
00:20:27,429 --> 00:20:30,596
- 장애인 소년이오
- 아는 사람인가?

195
00:20:31,733 --> 00:20:33,788
몇년 전에 제가 장벽을
통과시켜줬어요

196
00:20:33,889 --> 00:20:36,930
장벽 너머로 가는 걸 봤습니다

197
00:20:37,483 --> 00:20:38,539
그리고?

198
00:20:39,381 --> 00:20:43,539
그 소년은 장벽 너머에서 몇년을 버텼죠
아무도 못했던 일인데

199
00:20:44,272 --> 00:20:47,289
나이트 워치도
<font color=ff00ff>와일들링</font>도 아무도 못했었죠

200
00:20:49,035 --> 00:20:51,244
그의 말을 들어봐야 할 지도 몰라요

201
00:20:51,269 --> 00:20:54,122
저 놈 교육시키려면
필사 일을 더 시켜야겠군

202
00:20:54,403 --> 00:20:57,820
더 구체적인 제안이
나올 것 같다만?

203
00:21:08,164 --> 00:21:12,164
웨스테로스의 모두는
마에스터님을 신뢰하고 존경합니다

204
00:21:12,546 --> 00:21:16,331
위협이 진짜라고 하시면
다들 믿을 거에요

205
00:21:16,933 --> 00:21:20,663
모든 영주들에게 병사들로 장벽을
지키라 한다면, 그럴 거에요

206
00:21:21,808 --> 00:21:24,164
그리고 <font color=ffff00>시타델</font>의 모든 마에스터에게

207
00:21:24,443 --> 00:21:28,289
<font color=ff00ff>긴 밤</font>에 대한 어떤
문건이라도 찾으라고 한다면

208
00:21:28,593 --> 00:21:32,039
죽은 자들의 군대를 완전히
물리칠 방법을 찾을 수도 있겠죠

209
00:21:37,317 --> 00:21:38,526
그럴 수 있지

210
00:21:39,963 --> 00:21:42,755
이 소식도 진짜일 수 있고

211
00:21:42,780 --> 00:21:44,446
가능한 일이야

212
00:21:46,839 --> 00:21:51,331
혹은 이 메시지가
용의 여왕의 술책으로

213
00:21:51,526 --> 00:21:56,331
남부 군대를 치워버려서 
쉽게 점령하려는 것일 가능성도 있지

214
00:21:56,768 --> 00:21:59,997
마법의 새와 장애인 보다는
그 쪽이 더 그럴 듯하죠

215
00:22:00,229 --> 00:22:02,514
고위 마에스터님, 제발요

216
00:22:02,539 --> 00:22:03,705
진짜에요

217
00:22:05,692 --> 00:22:06,775
저도 봤어요

218
00:22:09,539 --> 00:22:13,414
윈터펠의 마에스터 울칸에게
설명이 필요하다고 쓰지

219
00:22:13,414 --> 00:22:16,289
어느 쪽이든 진실을 알게 될 게다

220
00:22:16,289 --> 00:22:18,997
- 고위 마에스터님...
- 그게 전부다, 탈리

221
00:22:19,322 --> 00:22:21,797
<font color=ffff00>올드스톤</font>의 제니의 연구가 생각나는군요

222
00:22:21,822 --> 00:22:25,493
<font color=ff00ff>숲의 아이들</font>의 혈통에 대해 떠들던 돌팔이였지

223
00:22:25,734 --> 00:22:27,411
예언자 로도스도 있죠

224
00:22:27,436 --> 00:22:30,581
<font color=ff00ff>익사한 신</font>이 일어나
정복자 아에곤을 파괴할 거라고

225
00:22:31,018 --> 00:22:33,309
아, 로도스라

226
00:22:36,321 --> 00:22:40,705
쟤가 아버지와 동생이 산채로
불타죽은 그 앱니까?

227
00:22:40,798 --> 00:22:42,663
그럴 거요

228
00:22:42,663 --> 00:22:43,913
끔찍한 일이죠

229
00:22:44,077 --> 00:22:46,539
아직 말할 엄두가 나질 않는군

230
00:22:46,804 --> 00:22:48,846
좋은 녀석이야

231
00:22:49,041 --> 00:22:50,331
좋아

232
00:22:50,463 --> 00:22:53,379
내가 저번에 보니
까마귀 우리가 무너지려 하던데

233
00:22:58,737 --> 00:23:01,328
모든 지배자가 백성에게
무릎 꿇으라 하지

234
00:23:01,353 --> 00:23:03,995
그러니까 지배자인 게지

235
00:23:05,414 --> 00:23:07,414
탈리에게 기회를 주셨어

236
00:23:07,414 --> 00:23:10,247
여왕님께 반기를 든 사람인데도

237
00:23:10,520 --> 00:23:12,393
그거 외에 어쩌셨겠어

238
00:23:12,418 --> 00:23:15,122
아들과 함께 불태워죽이지는
않았을 수도 있죠

239
00:23:15,332 --> 00:23:17,456
난 그녀의 핸드이지
머리가 아니야

240
00:23:17,581 --> 00:23:19,830
내가 결정을 내리진 않아

241
00:23:19,916 --> 00:23:23,208
여왕님 부왕 때문에
나도 그런 생각 많이 했죠

242
00:23:23,450 --> 00:23:27,372
'반역자는 내가 찾았지만
산채로 불태운 건 내가 아니다'

243
00:23:27,653 --> 00:23:30,403
'난 그냥 정보를
전달하는 사람일 뿐이다'

244
00:23:35,460 --> 00:23:39,331
그들이 살려달라 할 때
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죠

245
00:23:39,424 --> 00:23:42,006
내가 한 일이 아니라고

246
00:23:42,139 --> 00:23:44,372
비명이 최고조에 달할 때도

247
00:23:44,372 --> 00:23:46,414
내가 한 일이 아냐

248
00:23:46,562 --> 00:23:50,872
머리에 불이 붙어 살이 타는
냄새가 대전을 가득 채워도

249
00:23:51,184 --> 00:23:52,809
내가 한 일이 아니라고

250
00:24:01,265 --> 00:24:03,347
대너리스는 부왕과는 달라

251
00:24:03,523 --> 00:24:05,788
그렇게 되시지도 않겠죠

252
00:24:05,951 --> 00:24:07,993
올바른 조언이 있다면요

253
00:24:11,369 --> 00:24:14,158
여왕님이 듣도록 할
방법을 찾아야 해요

254
00:24:15,955 --> 00:24:19,331
- 누구에게 온 건가?
- 존 스노우

255
00:24:19,540 --> 00:24:21,081
읽었나?

256
00:24:21,106 --> 00:24:24,147
북부의 왕에게 온
봉인된 편집니다

257
00:24:30,257 --> 00:24:31,715
뭐라던가?

258
00:24:32,581 --> 00:24:34,328
좋은 소식은 아닙니다

259
00:24:40,663 --> 00:24:44,039
아리아가 죽은 줄 알았는데

260
00:24:44,124 --> 00:24:47,122
브랜도 죽은 줄 알았고

261
00:24:47,481 --> 00:24:48,898
잘된 일이군

262
00:24:51,194 --> 00:24:52,575
기뻐보이지 않는군

263
00:24:52,600 --> 00:24:56,705
브랜이 <font color=ff00ff>밤의 왕</font>과 그 군대가
<font color=ffff00>이스트워치</font>로 가는 걸 봤다는군

264
00:24:58,445 --> 00:25:00,289
그들이 장벽을 넘어선다면...

265
00:25:00,289 --> 00:25:02,997
장벽은 그들을
수천 년이나 막아왔습니다

266
00:25:02,997 --> 00:25:04,663
돌아가야겠어

267
00:25:04,663 --> 00:25:08,955
- 병력이 부족하다 했던 것 같은데
- 있는 사람으로 싸워야지

268
00:25:09,187 --> 00:25:10,556
그대가 함께하지 않는다면

269
00:25:10,581 --> 00:25:12,747
이 왕국은 세르세이에게 넘기고?

270
00:25:12,911 --> 00:25:16,581
내가 군대를 움직인다면
그 즉시 이곳을 치겠지

271
00:25:16,581 --> 00:25:18,913
아닐 수도 있습니다

272
00:25:19,678 --> 00:25:25,581
세르세이는 죽은 자들의 군대를
어린애 겁주는 얘기로만 생각합니다

273
00:25:26,084 --> 00:25:27,794
진짜라는 걸 보여준다면요?

274
00:25:28,330 --> 00:25:31,746
내 초대장 받고
그들을 보러 올 것 같진 않은데

275
00:25:32,039 --> 00:25:34,080
그럼 그들을 데려가면 되지

276
00:25:35,406 --> 00:25:37,281
그걸 막으려고 하던 것 아닌가?

277
00:25:37,812 --> 00:25:39,912
전부 다 데려올 필요는 없습니다

278
00:25:39,937 --> 00:25:41,830
딱 하나만

279
00:25:42,213 --> 00:25:44,130
가능합니까?

280
00:25:48,121 --> 00:25:52,122
내가 처음으로 본 <font color=ff00ff>와이트</font>는
장벽 너머 <font color=ffff00>캐슬 블랙</font>에서 였지

281
00:25:52,636 --> 00:25:56,747
하나만 킹스랜딩으로 데려와서
세르세이에게 진실을 보여줘

282
00:25:56,815 --> 00:26:00,622
뭘 가져오시든
우리가 증인이 아니면 소용 없고

283
00:26:01,168 --> 00:26:05,414
우리가 킹스랜딩에 들어서는 순간
죽지 않을 거란 보장도 없구요

284
00:26:05,713 --> 00:26:08,997
그녀는 제이미형 말은 듣지

285
00:26:09,324 --> 00:26:11,157
그는 내 말을 듣고

286
00:26:14,970 --> 00:26:17,517
킹스랜딩으로는 어떻게 들어갈텐가?

287
00:26:22,830 --> 00:26:24,884
제가 몰래 숨겨
들어갈 수 있습니다

288
00:26:24,986 --> 00:26:27,289
하지만 도시 경비대가
당신을 알아보면

289
00:26:27,289 --> 00:26:30,497
미리 경고하는데
난 보호 못해줍니다

290
00:26:30,639 --> 00:26:33,705
죽은 자를 데려오지 못하면
모두 소용 없는 짓이지

291
00:26:33,872 --> 00:26:35,133
맞는 말씀입니다

292
00:26:35,158 --> 00:26:37,348
죽은 자는 어떻게 찾으실 겁니까?

293
00:26:40,085 --> 00:26:43,498
여왕님이 허락하시면
제가 가서 잡아오겠습니다

294
00:26:44,967 --> 00:26:48,039
치료법을 찾아서
돌아와 섬기라고 하셨죠

295
00:26:48,195 --> 00:26:50,201
허락해주십시오

296
00:26:53,826 --> 00:26:55,559
자유민들이 우릴 도울거요

297
00:26:56,061 --> 00:26:57,913
진짜 북부를
누구보다도 잘 알지

298
00:26:57,913 --> 00:27:00,663
- 조라 경을 따르진 않을 겁니다
- 그럴 필요 없지

299
00:27:07,705 --> 00:27:10,337
직접 장벽 너머로 가실 순 없습니다

300
00:27:10,384 --> 00:27:13,180
이제 나이트 워치 대원이 아니고
북부의 왕이십니다

301
00:27:13,205 --> 00:27:15,509
여기서 나만이
그들과 싸워봤고

302
00:27:15,534 --> 00:27:17,908
그들을 알고 있지

303
00:27:19,267 --> 00:27:21,876
아직 떠나도 좋다
허락을 하지 않았는데

304
00:27:23,975 --> 00:27:27,452
미안하지만
여왕, 그대의 허락은 필요 없어

305
00:27:27,531 --> 00:27:29,100
난 왕이다

306
00:27:30,223 --> 00:27:34,988
난 목이 잘리거나 용에게
불태워질 위험을 감수하고 왔지

307
00:27:36,786 --> 00:27:40,997
낯선 이인 그대에게
믿음을 걸었고

308
00:27:41,309 --> 00:27:46,164
내 백성과, 우리 모두의 백성들에게
가장 좋은 기회였으니까

309
00:27:47,705 --> 00:27:52,039
이제 그대에게
낯선 이를 믿어보라 청하지

310
00:27:54,036 --> 00:27:56,536
그게 우리 최고의 기회니까

311
00:28:14,614 --> 00:28:18,948
북부의 왕은
북부에 머물러야 합니다

312
00:28:21,442 --> 00:28:25,497
우리가 왕으로 선택한 건
아가씨가 아니지만

313
00:28:25,926 --> 00:28:28,760
어쩌면 그랬어야
할지도 모르겠습니다

314
00:28:30,955 --> 00:28:35,622
<font color=ffff00>베일</font>의 기사들은
아가씨를 위해 여기 온 겁니다

315
00:28:35,895 --> 00:28:37,353
맞소!

316
00:28:41,734 --> 00:28:44,955
친절에 감사합니다
영주님들

317
00:28:45,141 --> 00:28:47,183
하지만 존이 우리의 왕입니다

318
00:28:47,208 --> 00:28:49,750
우리에게 최선이라
생각하는 일을 하는 거에요

319
00:28:59,565 --> 00:29:01,661
오빠에게 이럴거라
경고했었어

320
00:29:02,043 --> 00:29:05,997
북부를 떠나면 안된다고 
사람들이 그냥 기다리진 않을 거라고

321
00:29:05,997 --> 00:29:08,643
그래서 언니에게
다독이라 믿고 간 거잖아

322
00:29:08,668 --> 00:29:11,878
쉽지 않아
북부의 영주들은 자부심이 강해

323
00:29:16,269 --> 00:29:18,122
엄마랑 아빠 방이네

324
00:29:18,997 --> 00:29:20,538
그래서?

325
00:29:22,722 --> 00:29:24,705
아냐

326
00:29:24,705 --> 00:29:27,497
그러지마

327
00:29:27,497 --> 00:29:29,997
- 뭘?
- 할 말을 해

328
00:29:31,740 --> 00:29:34,199
언니는 언제나
좋은 걸 차지했지

329
00:29:35,661 --> 00:29:37,994
그럼 자기가 더 우월하단
느낌이 들었으니까

330
00:29:42,747 --> 00:29:44,331
나한테 화났어?

331
00:29:44,331 --> 00:29:46,663
그들은 오빠를 모욕하고 있었어

332
00:29:47,014 --> 00:29:48,708
근데 앉아서 듣고만 있었지

333
00:29:48,733 --> 00:29:52,581
그들의 불만을 듣는 건 윈터펠의
주인으로서 책임을 다한 거야

334
00:29:52,799 --> 00:29:55,539
언니에겐 그들의
의견이 중요하겠지

335
00:29:55,539 --> 00:29:58,434
글로버에겐 500명
로이스는 2000명의 병사가 있어

336
00:29:58,528 --> 00:30:01,325
그들을 화나게 하면
오빠의 군대는 없어져

337
00:30:01,392 --> 00:30:03,392
그놈들 머리가 먼저 없어지면
그렇지 않을걸

338
00:30:06,663 --> 00:30:09,830
윈터펠이 그냥 우리 손으로
굴러들어온 게 아냐

339
00:30:09,830 --> 00:30:11,705
되찾은 거지

340
00:30:11,705 --> 00:30:15,200
모르몬트, 혼우드
와일들링, 베일

341
00:30:15,247 --> 00:30:17,551
전부가 함께 한 거라고

342
00:30:17,696 --> 00:30:20,997
그들의 목을 베면
아주 만족스럽겠지만

343
00:30:20,997 --> 00:30:24,539
그건 사람들을 협력하게
하는 방법이 아냐

344
00:30:27,775 --> 00:30:29,972
만약 오빠가 돌아오지 않으면

345
00:30:30,173 --> 00:30:32,171
그들의 지지가 필요하겠지

346
00:30:32,196 --> 00:30:34,080
같이 '협력'해서

347
00:30:34,203 --> 00:30:36,039
언니가 진짜 원하는 걸
얻을 수 있도록

348
00:30:36,218 --> 00:30:38,953
어떻게 그런 끔찍한
생각을 할 수가 있어?

349
00:30:41,510 --> 00:30:43,551
지금 언니가 그런
생각을 하고 있잖아

350
00:30:45,668 --> 00:30:48,331
언니는 그러고 싶지 않겠지

351
00:30:48,518 --> 00:30:50,809
하지만 그런 생각이
그냥 사라지진 않아

352
00:30:56,632 --> 00:30:58,507
나 바빠

353
00:31:02,259 --> 00:31:04,017
아가씨

354
00:31:15,492 --> 00:31:18,663
저번에 여기 왔을 땐
아버지를 석궁으로 쏴죽였지

355
00:31:19,045 --> 00:31:22,406
저번에 여기 왔을 때
댁이 내 아들을 태워죽였죠

356
00:31:25,014 --> 00:31:27,622
저기 절벽 왼쪽을 끼고
길이 있습니다

357
00:31:27,622 --> 00:31:30,289
경비병도 정찰을 잘 안하죠

358
00:31:30,522 --> 00:31:32,022
계단이 너무 많아서

359
00:31:36,757 --> 00:31:38,185
여기 계속 있는 거 아니었나?

360
00:31:38,210 --> 00:31:41,331
빈민가에 따로 볼 일이 있습니다

361
00:31:41,331 --> 00:31:43,164
누가 배를 가져가면 어쩌고?

362
00:31:43,164 --> 00:31:45,456
그럼 우린 망한거죠
서두르십쇼

363
00:31:51,668 --> 00:31:54,456
이럴 시간 없어
포위에 대비해야 해

364
00:31:54,456 --> 00:31:55,622
도트락 놈들이 오고 있다고

365
00:31:55,622 --> 00:31:57,747
전부 다 댁을 훈련시킬 이유로구만

366
00:31:57,747 --> 00:31:59,839
도트락 12살 짜리 애랑
싸울 거 아니면 훈련 받으쇼

367
00:31:59,864 --> 00:32:02,289
너도 걔네들한텐
버거워하는 것 같던데?

368
00:32:02,289 --> 00:32:04,289
그래서 여기 훈련하러 왔잖수

369
00:32:04,289 --> 00:32:06,247
뭐하러 여기까지 와서?

370
00:32:06,443 --> 00:32:10,997
댁이 칼 휘두르는 걸
사람들한테 보이기 민망할까봐

371
00:32:11,450 --> 00:32:13,788
오늘이 실수로 널 죽일
바로 그 날인가 보군

372
00:32:13,928 --> 00:32:16,471
나한테 휘두르진 않을걸

373
00:32:24,539 --> 00:32:26,205
난 나가보지

374
00:32:29,997 --> 00:32:31,331
형을 봐야했어

375
00:32:32,788 --> 00:32:35,163
날 만나러 오진 않았을 테니까

376
00:32:38,312 --> 00:32:41,122
날 완전 바보로 만들었어

377
00:32:41,497 --> 00:32:44,457
<font color=ffff00>캐스털리 록</font>을 쳐서
놀랐을 줄 알았는데

378
00:32:44,504 --> 00:32:46,572
나보다 세 걸음은 앞서 나갔더군

379
00:32:46,597 --> 00:32:49,245
가족의 터전을 버리다니
완전 감정이 없군

380
00:32:49,550 --> 00:32:51,643
- 아버지가 자랑스러워했겠어
- 아버지 얘기 하지마

381
00:32:51,668 --> 00:32:53,705
- 내 말 들어봐
- 브론에게 말했었지

382
00:32:54,243 --> 00:32:57,361
널 다시 보면
반으로 잘라버리겠다고

383
00:32:59,695 --> 00:33:02,195
그 훈련용 검으론
오래걸릴텐데

384
00:33:11,510 --> 00:33:14,010
아버진 날 처형하려고 했어

385
00:33:14,163 --> 00:33:16,247
내가 무죄란 것도 알고 있었고

386
00:33:16,272 --> 00:33:18,317
내가 뭘 해서 싫어했던 게 아니라

387
00:33:18,342 --> 00:33:20,607
그냥 내 존재를 싫어했던거야

388
00:33:20,632 --> 00:33:23,798
자기를 벌하러 온 작은 괴물이라고

389
00:33:25,643 --> 00:33:27,788
아버지가...

390
00:33:27,813 --> 00:33:29,852
내가 원해서 이렇게 태어났다고
생각하셨나?

391
00:33:29,877 --> 00:33:31,752
- 내가 선택해서
- 원하는 게 뭐야

392
00:33:38,246 --> 00:33:40,311
대너리스가 이 전쟁을 이길거야

393
00:33:42,201 --> 00:33:43,619
형은 군인이잖아

394
00:33:43,939 --> 00:33:46,688
다른 길은 없다는 거 알겠지

395
00:33:48,411 --> 00:33:50,317
대너리스는 자기 아버지와 달라

396
00:33:50,598 --> 00:33:55,080
세르세이와 조건만 맞으면
잠시 휴전할 용의도 있다고

397
00:33:56,559 --> 00:33:59,080
무릎 꿇으라 할 거면
네가 직접 물어봐

398
00:33:59,173 --> 00:34:01,549
아냐
여왕 뜻도 아니고

399
00:34:03,036 --> 00:34:04,581
지금으로선 아냐
어쨌든

400
00:34:07,005 --> 00:34:09,255
더 중요한 요구가 있어

401
00:34:48,583 --> 00:34:50,791
널 진짜 찾을 줄은 몰랐는데

402
00:34:58,090 --> 00:35:00,247
아직도 노를 젓고 있겠지 싶었어

403
00:35:03,700 --> 00:35:06,705
가게, 여관, 사창가까지
찾아다녔는데

404
00:35:07,200 --> 00:35:09,997
바로 여기 대장간 거리로
올 걸 그랬구나

405
00:35:10,293 --> 00:35:12,761
도시 경비대 걱정 안되요?

406
00:35:12,786 --> 00:35:14,465
여기 온 게 몇 년 만인데

407
00:35:14,497 --> 00:35:16,331
그들이 날 알아보겠나

408
00:35:16,825 --> 00:35:18,997
가끔은 나도
내 얼굴이 낯선데

409
00:35:20,835 --> 00:35:23,442
시간보다 더 큰 고난은 없지

410
00:35:28,270 --> 00:35:30,190
아무 문제도 없나?

411
00:35:30,215 --> 00:35:32,164
여기서
라니스터 무기를 만들고 있죠

412
00:35:32,164 --> 00:35:34,386
날 두 번 볼 일도 없고

413
00:35:34,411 --> 00:35:35,685
아저씨가 맞았어요

414
00:35:35,710 --> 00:35:38,080
가장 안전한 장소는
저 여왕의 등잔 밑이네요

415
00:35:38,126 --> 00:35:39,581
너무 확신하지 말게

416
00:35:39,581 --> 00:35:42,497
안전은 절대 영원하지 않아

417
00:35:44,829 --> 00:35:46,728
나쁜 것들이 오고 있다네

418
00:35:48,957 --> 00:35:51,705
절 데리러 오셨죠
같이 가려고

419
00:35:51,947 --> 00:35:53,875
- 자네가 이해해야할 것들이...
- 준비됐어요

420
00:35:53,900 --> 00:35:55,289
- 자네...
- 가죠

421
00:35:55,289 --> 00:35:57,205
어디로 가는 건지
알아야 하네

422
00:35:57,205 --> 00:36:00,581
제가 망치 휘두를 때마다
무슨 생각했는지 아세요?

423
00:36:00,853 --> 00:36:05,497
내 아버지를 죽인 가문을 위해
무기를 만들다니 참 행복하네

424
00:36:05,958 --> 00:36:07,973
날 죽이려고 했던 가문을 위해...

425
00:36:09,587 --> 00:36:11,922
준비를 해왔어요

426
00:36:11,947 --> 00:36:13,147
뭔진 몰라도

427
00:36:13,172 --> 00:36:15,714
때가 올거란 걸 알고 있었죠

428
00:36:17,247 --> 00:36:20,331
검도 가져가는 게 좋을 걸세

429
00:36:20,494 --> 00:36:22,627
검 휘두르는 건 잘 모르는데

430
00:36:23,747 --> 00:36:25,080
이건...

431
00:36:26,913 --> 00:36:28,247
잘 알죠

432
00:36:37,448 --> 00:36:39,143
아버지 일은
자네만 알고있게

433
00:36:39,356 --> 00:36:42,148
상황은 이미 충분히 복잡하다네

434
00:36:42,873 --> 00:36:45,100
그럼 누구라고 말하죠?

435
00:36:48,866 --> 00:36:50,830
클로비스
여기서 빨리 안나가면

436
00:36:50,830 --> 00:36:52,331
- 누군가 와서...
- 거기!

437
00:36:54,900 --> 00:36:57,234
무기 없습니다, 친구들
진짜로요

438
00:36:58,892 --> 00:37:00,031
뭘 도와드릴까요?

439
00:37:00,056 --> 00:37:02,456
- 네 배인가?
- 그렇습니다

440
00:37:02,456 --> 00:37:04,872
- 부두는 저쪽인데
- 그렇죠

441
00:37:05,082 --> 00:37:08,622
거기도 피하고
여러분들도 피하려고 했는데

442
00:37:11,582 --> 00:37:14,622
- 아직 금화 다섯 개 맞습니까?
- 장난하나?

443
00:37:14,779 --> 00:37:16,955
보기보다 더 늙었구만

444
00:37:16,980 --> 00:37:18,896
- 15개
- 15개요?!

445
00:37:18,921 --> 00:37:20,046
한 명당 15개

446
00:37:21,414 --> 00:37:22,955


447
00:37:28,698 --> 00:37:31,276
만나서 반가웠다고는
못하겠군요

448
00:37:33,400 --> 00:37:35,104
배 안엔 뭐지?

449
00:37:39,900 --> 00:37:41,392
금은 더 없습니다

450
00:37:41,525 --> 00:37:42,841
와인인가?

451
00:37:42,866 --> 00:37:44,866
- 와인 좋지
- 햄도

452
00:37:46,994 --> 00:37:48,751
와서 보시죠

453
00:37:56,372 --> 00:37:58,699
- 게장입니다
- 뭐?

454
00:37:58,724 --> 00:38:00,164
게장이요

455
00:38:00,328 --> 00:38:03,312
이거 한 양동이면
사창가의 1주일 벌이 3배는 됩니다

456
00:38:03,484 --> 00:38:05,421
이 녀석이 한 판 뛰고
그만하려고 했죠

457
00:38:05,460 --> 00:38:07,789
이제 사랑하는 가족에게 돌아가려고

458
00:38:07,814 --> 00:38:09,538
근데 바지를 올리기 전에

459
00:38:09,563 --> 00:38:13,222
그 창녀 아가씨가
이걸 한 숟갈 먹여준거죠

460
00:38:13,247 --> 00:38:16,539
5분 후에?
한 판 더 뛰었다죠

461
00:38:16,640 --> 00:38:19,140
여기, 드셔보쇼

462
00:38:31,822 --> 00:38:33,698
나라면 얼른 가서
시험해보겠수다

463
00:38:33,760 --> 00:38:36,423
아니면 그 갑옷 아래쪽에
동그란 구멍 납니다

464
00:39:03,259 --> 00:39:05,259
거기 난쟁이!

465
00:39:06,710 --> 00:39:09,997
첫번째 약발 받기 전에
또 먹는 건 안좋은데

466
00:39:09,997 --> 00:39:11,872
저 난쟁이

467
00:39:11,872 --> 00:39:13,622
그 흉터는 어디서 났지?

468
00:39:13,747 --> 00:39:16,039
낚시 하다가요
제가 배우는 게 느려서

469
00:39:16,039 --> 00:39:19,122
저런 흉터 있는
난쟁이를 찾고 있었지

470
00:39:19,723 --> 00:39:21,765
협상을 더 하실까요?

471
00:39:23,793 --> 00:39:25,539
협상?

472
00:39:25,914 --> 00:39:29,122
세르세이 여왕님보다
더 주진 못할

473
00:39:37,432 --> 00:39:39,275
여긴 겐드리요

474
00:39:39,367 --> 00:39:40,866
그렇겠지

475
00:39:42,497 --> 00:39:43,497
갑시다

476
00:39:46,578 --> 00:39:47,872
뭐 갖다드릴까요?

477
00:39:47,897 --> 00:39:49,398
그럴 필요 없어

478
00:39:58,243 --> 00:39:59,814
제이미 경

479
00:40:02,264 --> 00:40:04,932
콰이번은 왜 왔지?

480
00:40:05,950 --> 00:40:08,457
그는 내 핸드야
넌 왜 왔어?

481
00:40:12,889 --> 00:40:15,432
티리온을 만났어

482
00:40:23,743 --> 00:40:26,493
우리 동생님이 뭐래?

483
00:40:28,539 --> 00:40:30,997
대너리스가 만나길 원한다는군

484
00:40:30,997 --> 00:40:33,622
그년의 항복을 위해?

485
00:40:33,828 --> 00:40:35,456
휴전을 위해

486
00:40:35,481 --> 00:40:38,272
얼마 전에 대승을 거둬놓고
왜 휴전을 원하지?

487
00:40:38,434 --> 00:40:42,539
죽은 자들의 군대가
칠 왕국으로 전진하고 있으니까

488
00:40:45,273 --> 00:40:47,468
증거를 가져오겠다고 했어

489
00:40:50,747 --> 00:40:53,122
- 그를 벌 줄건가?
- 티리온?

490
00:40:53,200 --> 00:40:54,700
브론

491
00:40:57,271 --> 00:40:59,539
널 배신했어

492
00:40:59,811 --> 00:41:02,458
네게 알리지도, 동의를 구하지도 않고
자리를 만들었어

493
00:41:05,747 --> 00:41:09,403
이 도시에서 중요한 일들이
나 몰래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?

494
00:41:09,539 --> 00:41:10,624


495
00:41:10,742 --> 00:41:12,896
근데 그냥 뒀군
왜?

496
00:41:12,921 --> 00:41:15,456
생각을 하다보니

497
00:41:15,557 --> 00:41:20,806
용의 여왕과의 협정이
최우선인 것 같아서

498
00:41:21,040 --> 00:41:24,232
그쪽 병력이 더 많으니
이기려면 똑똑해져야지

499
00:41:24,257 --> 00:41:26,423
아버지가 했을 것처럼
전략을 세워 싸워야 해

500
00:41:29,819 --> 00:41:32,986
죽은 자, 용
용의 여왕...

501
00:41:34,872 --> 00:41:37,872
우리 앞에 뭐가 서있든

502
00:41:37,996 --> 00:41:39,746
전부 이길거야

503
00:41:40,474 --> 00:41:43,187
우리 자신을 위해
우리 가문을 위해

504
00:41:43,288 --> 00:41:45,288
우리 아이를 위해

505
00:41:57,287 --> 00:41:58,870
애 아버지는 누구라고 할 건데?

506
00:41:58,895 --> 00:42:00,186
너

507
00:42:06,119 --> 00:42:07,786
사람들이 안좋아할텐데

508
00:42:10,978 --> 00:42:15,122
아버지가 백성들에 대해
했던 말 기억해?

509
00:42:15,419 --> 00:42:19,377
사자는 양들의 생각을
신경쓰지 않는다

510
00:42:32,997 --> 00:42:34,955
다신 날 배신하지마

511
00:42:40,656 --> 00:42:42,451
오늘 떠날걸세

512
00:42:42,476 --> 00:42:45,539
- 왕께서 생각이 많으셔
- 이해해요

513
00:42:45,539 --> 00:42:48,412
죽은 왕의 서자 피신처까지
신경쓰실 필요는 없어

514
00:42:48,437 --> 00:42:50,581
- 걱정 안하셔도 되요
- 자넨 그냥 클로비스야

515
00:42:50,823 --> 00:42:55,913
목이 달아나기 전에
윈터펠 대장간에서 일하고 싶은 대장장이

516
00:42:56,158 --> 00:42:57,913
알았어요

517
00:42:57,913 --> 00:42:59,372


518
00:42:59,434 --> 00:43:01,539
죄송합니다, 전하

519
00:43:01,539 --> 00:43:02,997
킹스랜딩에서 살아 돌아왔군

520
00:43:03,215 --> 00:43:04,683
그렇습니다, 전하

521
00:43:05,894 --> 00:43:08,414
- 이쪽은 클로...
- 겐드리입니다, 전하

522
00:43:08,601 --> 00:43:10,276
로버트 바라테온의 아들이고

523
00:43:10,301 --> 00:43:11,593
서자입니다

524
00:43:14,280 --> 00:43:16,663
비밀로 하기로 했었는데

525
00:43:16,663 --> 00:43:18,497
우리 아버지들은 서로를 믿으셨는데

526
00:43:18,497 --> 00:43:20,129
우리도 그러지 말란 법은 없겠죠

527
00:43:22,231 --> 00:43:24,622
자네 아버지를 윈터펠에서 봤었지

528
00:43:24,989 --> 00:43:28,197
저도 저희 가게에서
만나봤습니다

529
00:43:29,734 --> 00:43:32,242
- 더 말랐군
- 더 작으시군요

530
00:43:41,955 --> 00:43:45,747
난 우리 아버지들에
대해 들으며 컸지

531
00:43:45,747 --> 00:43:48,747
제가 아는 건 함께 싸우셨고
이겼다는 것 뿐입니다

532
00:43:50,622 --> 00:43:53,629
다보스 경이 어디로 왜
가시는지 말해줬습니다

533
00:43:53,832 --> 00:43:55,080
함께 가게해주십시오

534
00:43:55,181 --> 00:43:56,955
바보같이 굴지 말게
자넨 군인이 아냐

535
00:43:56,955 --> 00:43:58,788
군인은 아니라도 전사입니다

536
00:43:59,366 --> 00:44:02,450
게다가 저런 검이라면
대장장이는 필요 없죠

537
00:44:04,430 --> 00:44:05,764
검 쓸 줄은 아나?

538
00:44:06,555 --> 00:44:08,358
그건 좀 문제인데

539
00:44:08,383 --> 00:44:09,924
전 망치를 더 좋아합니다

540
00:44:12,705 --> 00:44:14,414
자기 몸은 챙길 겁니다

541
00:44:16,447 --> 00:44:18,289
도와주면 좋겠지

542
00:44:18,289 --> 00:44:20,164
내 아버지가 하시던 말씀이 있지

543
00:44:20,382 --> 00:44:24,497
"잠깐 겁쟁이가 되는 게 
평생 시체가 되는 것보다 낫다"

544
00:44:25,465 --> 00:44:26,913
제 목숨을 빚졌죠

545
00:44:27,356 --> 00:44:28,705
두 번 넘게

546
00:44:29,168 --> 00:44:31,955
하지만 저 북쪽 얘기가 사실이라면

547
00:44:32,314 --> 00:44:34,773
그냥 앉아서 기다릴 순 없어요

548
00:44:38,432 --> 00:44:40,122
그래, 다들 내 말은
신경도 안쓰는군

549
00:44:40,372 --> 00:44:44,164
고약한 세월에
나이 먹은 것 말곤 한 게 없으니

550
00:44:44,164 --> 00:44:46,080
좋아, 가자

551
00:44:55,663 --> 00:44:57,913
믿지 않겠지만

552
00:44:58,373 --> 00:45:00,597
보고싶었다네
모르몬트

553
00:45:00,918 --> 00:45:03,747
댁처럼 잘 노려보는 사람이 없었거든

554
00:45:03,887 --> 00:45:05,754
회색 벌레도 그건 못따라가지

555
00:45:11,017 --> 00:45:13,039
이건 그 노예상이 준 동전인데

556
00:45:13,064 --> 00:45:15,788
우릴 풀어주고 돈도
달라고 했을 때의 그 동전

557
00:45:16,373 --> 00:45:20,207
평생을 가져가겠다고 했었지

558
00:45:24,080 --> 00:45:25,456
가져가게

559
00:45:28,208 --> 00:45:29,890
그리고 가져오고

560
00:45:29,942 --> 00:45:31,382
여왕께선 자네가 필요하다네

561
00:45:40,366 --> 00:45:42,824
이제 작별인사를 하는 게 좋겠군

562
00:45:44,617 --> 00:45:46,351
전하, 전...

563
00:46:03,436 --> 00:46:06,788
내가 돌아오지 않으면 적어도
북부의 왕을 처리할 일은 없어질거요

564
00:46:09,200 --> 00:46:11,240
북부의 왕에
점점 익숙해지고 있는 중이다

565
00:46:13,454 --> 00:46:16,611
다가올 전쟁에 행운을 빌지

566
00:46:24,788 --> 00:46:26,456
들어올려!

567
00:46:49,995 --> 00:46:54,039
시타델에 계단이
몇 개나 있는 지 알아요?

568
00:46:54,039 --> 00:46:55,247
아뇨

569
00:46:55,247 --> 00:46:58,205
15,782개

570
00:47:03,022 --> 00:47:06,439
<font color=ff00ff>바엘로르의 대셉트</font>에는
창문이 몇 개나 있게요?

571
00:47:08,331 --> 00:47:10,872
이젠 없죠

572
00:47:11,049 --> 00:47:12,539
맞네요

573
00:47:12,609 --> 00:47:16,788
이 메이나드란 하이셉톤이
전부 다 적어놨어요

574
00:47:16,813 --> 00:47:19,080
자기 창자 움직임까지

575
00:47:22,756 --> 00:47:25,830
'무효 선언'이 뭐에요?

576
00:47:26,123 --> 00:47:29,705
남편이 아내랑 헤어지는 거에요

577
00:47:29,705 --> 00:47:35,080
자기가 '라예가르'라는 왕자를 위해
무효 선언을 했대요

578
00:47:35,377 --> 00:47:41,122
그리고 동시에 다른 사람과
<font color=ffff00>도른</font>에서 비밀리에 결혼시켰대요

579
00:47:41,262 --> 00:47:43,039
남쪽에선 이런 게 흔하게...

580
00:47:43,039 --> 00:47:44,414
이 마에스터들이요

581
00:47:46,465 --> 00:47:52,164
창문 숫자나 무효 선언
창자 움직임은 영원히 보존시키고

582
00:47:52,265 --> 00:47:56,622
밤의 왕을 물리칠 비밀은 
저 먼지 더미 사이에 두고 무시하고 있어요

583
00:47:57,177 --> 00:47:58,637
근데 그건 문제도 아니에요
그쵸?

584
00:47:58,662 --> 00:48:02,622
악의 현신의 노예가 되어
노예나 살인자나 천치가 되어도

585
00:48:02,622 --> 00:48:08,289
메이나드의 15,782개
똥덩어리만 읽을 수 있으면!

586
00:48:10,996 --> 00:48:12,621
계단이에요

587
00:48:15,406 --> 00:48:17,531
그건 계단 숫자에요

588
00:49:39,442 --> 00:49:41,955
진짜 이러고 싶어요?

589
00:49:42,267 --> 00:49:44,684
마에스터가 되길 원했잖아요

590
00:49:46,270 --> 00:49:50,480
나보다 나은 사람들의 업적을
읽는 건 이제 지쳤어요

591
00:50:08,414 --> 00:50:10,539


592
00:51:19,636 --> 00:51:21,511
찾았습니다

593
00:51:25,369 --> 00:51:26,539
시간이 좀 걸렸습니다

594
00:51:26,617 --> 00:51:28,700
마에스터 루윈의 기록이 너무 많아서요

595
00:51:33,487 --> 00:51:36,111
윈터펠엔 이게 유일한 기록 맞나?

596
00:51:36,470 --> 00:51:38,345
네, 맞습니다

597
00:51:42,802 --> 00:51:45,489
스타크 아가씨가
자네의 노고에 감사할걸세

598
00:53:33,524 --> 00:53:36,399
<...로버트 왕이 죽었고
아버지는 왕위를 찬탈하려 했어...>

599
00:53:36,424 --> 00:53:38,424
<...조프리 왕에게 충성을 맹세해야 해
산사가>

600
00:54:16,663 --> 00:54:20,539
이런 병신같은 생각을
못하게 하는 게 그쪽 일 아뇨?

601
00:54:20,539 --> 00:54:23,331
최근에 그 일에 실패만 하고 있다네

602
00:54:24,775 --> 00:54:26,817
이제 대체 여왕이 몇이야?

603
00:54:27,234 --> 00:54:28,331
둘

604
00:54:28,432 --> 00:54:31,497
그럼 용 있는 여왕이랑

605
00:54:31,497 --> 00:54:33,510
자기 동생이랑 떡친 여왕 중에
누굴 믿게 해야하고?

606
00:54:35,164 --> 00:54:36,164
둘 다

607
00:54:36,672 --> 00:54:38,713
몇 명이나 데려왔는데?

608
00:54:41,734 --> 00:54:42,984
충분하진 않아

609
00:54:43,541 --> 00:54:45,167
그 큰 여자는?

610
00:54:48,046 --> 00:54:50,581
그쪽 사람들이 돕길 기대하는데

611
00:54:50,581 --> 00:54:52,081


612
00:54:52,190 --> 00:54:53,414
난 뒤에 남겠습니다

613
00:54:53,414 --> 00:54:56,539
저 밖에 가면
골칫거리 밖에 안될 겁니다

614
00:54:56,609 --> 00:54:57,609
그렇지

615
00:55:00,331 --> 00:55:03,539
정말 저 밖으로 가고 싶냐?
또 다시?

616
00:55:09,830 --> 00:55:11,581
너만 있는 건 아냐

617
00:55:15,353 --> 00:55:18,752
내 정찰병이 장벽 남쪽에서 발견했어

618
00:55:18,970 --> 00:55:21,456
여기로 오는 길이었다나

619
00:55:27,523 --> 00:55:28,981
하운드로군

620
00:55:31,012 --> 00:55:33,085
윈터펠에서 봤었지

621
00:55:38,696 --> 00:55:40,581
쟤들도 장벽 밖으로 가고싶대

622
00:55:40,719 --> 00:55:43,847
가고 싶은 건 아니오
가야만 하는 거지

623
00:55:44,110 --> 00:55:46,039
우리 주님께서 거대한 전쟁이 다가온다고

624
00:55:46,039 --> 00:55:48,247
믿지 마세요

625
00:55:48,247 --> 00:55:50,205
저들 아무도 믿지 마세요

626
00:55:55,932 --> 00:55:57,721
'깃발 없는 형제단'입니다

627
00:55:58,025 --> 00:56:00,220
그리고 저들의 주님이
마지막으로 한 말이

628
00:56:00,344 --> 00:56:03,001
붉은 마녀가 죽이도록
저를 팔아넘기는 거였습니다

629
00:56:03,031 --> 00:56:04,739
쏘로스?

630
00:56:09,164 --> 00:56:11,247
못 알아볼 뻔 했군

631
00:56:11,578 --> 00:56:13,456
조라 모르몬트 경

632
00:56:13,789 --> 00:56:16,414
여기 갇혀서 마실 것 하나도
얻어먹지 못했다네

633
00:56:16,851 --> 00:56:19,456
내 몸 같지가 않구만

634
00:56:19,456 --> 00:56:22,289
썅놈의 모르몬트라고?

635
00:56:22,694 --> 00:56:24,749
그 총사령관 같이?

636
00:56:24,774 --> 00:56:25,584


637
00:56:25,640 --> 00:56:26,756
내 아버지셨소

638
00:56:26,781 --> 00:56:29,622
우릴 동물처럼 사냥했어

639
00:56:30,004 --> 00:56:33,045
댁도 '호의'를 베풀었던 것 같은데

640
00:56:34,872 --> 00:56:36,955
여기 우리 모두

641
00:56:37,204 --> 00:56:38,788
세상의 끝에

642
00:56:38,887 --> 00:56:40,417
같은 순간에 모였지

643
00:56:40,442 --> 00:56:42,942
같은 이유로
같은 방향으로 가려고

644
00:56:44,487 --> 00:56:46,705
우리 목적과 그쪽 목적은 달라

645
00:56:46,705 --> 00:56:49,080
우리가 뭐라고
생각하든 상관없어

646
00:56:51,414 --> 00:56:53,055
더 큰 목적이 있고

647
00:56:53,080 --> 00:56:54,296


648
00:56:54,367 --> 00:56:56,372
함께 거기에 헌신하는 거지

649
00:56:56,570 --> 00:56:58,663
그걸 알든 모르든

650
00:56:59,195 --> 00:57:01,581
우린 그저 한 걸음 한 걸음 나가지만
빛의 주님께선...

651
00:57:01,581 --> 00:57:04,869
빌어먹을
좀 닥치쇼

652
00:57:04,894 --> 00:57:07,747
댁이랑 가는 거야, 뭐야

653
00:57:07,903 --> 00:57:10,128
우리가 왜 가는 지는
몰라도 되나?

654
00:57:10,153 --> 00:57:14,372
차가운 감옥에 갇혀서
죽기 기다리는 것보단 낫겟지

655
00:57:14,372 --> 00:57:16,372
맞아

656
00:57:16,965 --> 00:57:18,965
모두 같은 편이야

657
00:57:21,294 --> 00:57:22,419
어떻게요?

658
00:57:23,770 --> 00:57:26,020
다들 살아있잖아

659
00:59:58,497 --> 01:00:00,205
죽음이 적입니다

660
01:00:05,414 --> 01:00:07,747
최초이자 최후의 적이죠

661
01:00:11,830 --> 01:00:13,414
그 적이 늘 이겨왔죠

662
01:00:16,456 --> 01:00:17,872
그래도 우린 싸워야 합니다

663
01:00:21,663 --> 01:00:23,497
무섭지, 그렇지?

664
01:00:25,788 --> 01:00:27,331
뭐가 무서운 건데?

665
01:00:29,080 --> 01:00:32,205

